오늘도 포장을 만났습니다
아침의 커피 컵, 편의점의 삼각김밥, 택배 상자와 냉장고 속 계란. 우리는 하루에도 여러 번 포장을 만나지만 제품만 기억하고 지나치기 쉽습니다.
포장개발과 구매, 물류, 제조 현장을 거치며 느낀 것은 좋은 제품 뒤에 많은 포장의 고민이 있다는 점입니다. 제품을 지키는 구조부터 작업성과 첫인상까지 연결돼 있습니다.
왜 과자통은 원통형일까요? 박스의 빈 공간은 모두 낭비일까요? 이 에세이에서는 익숙한 포장에 질문을 던지고, 현장에서 함께 살펴야 할 조건을 기록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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